전남대 5·18연구소 28일 월례 집담회..'5·18 글쓰기 양상' 주제

전남대 5·18 연구소가 28일 오후 용봉관에서 월례 집담회를 실시한다./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교수)는 28일 용봉관에서 '5·18의 기억과 글쓰기의 관련 양상'을 주제로 월례 집담회를 갖는다.

이번 집담회에는 한국외국어대 미네르바교양대학에 출강 중인 양진영 교수를 초청해 5·18민주화운동 글쓰기 양상을 살피고 5·18 문학텍스트 아카이빙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 여전히 기록되지 않은 5·18 국가폭력 기억을 수집하고 글로 다듬기 위해 기존 5·18 연구 한계 극복 아젠다도 함께 고민한다.

이번 집담회는 전남대 5·18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5·18 연구소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연구 최신 쟁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위해 5·18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