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자.."흉기에 찔린 흔적"

김성진 기자 2022. 10.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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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5일) 밤 11시30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40대·여)와 중학생, 초등학생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검시 과정에 A씨와 자녀 한명 목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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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경기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5일) 밤 11시30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40대·여)와 중학생, 초등학생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40대 남편 B씨가 귀가 후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검시 과정에 A씨와 자녀 한명 목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를 발견했다.

경찰은 범행 도구와 외부 침입 흔적을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며 "현재로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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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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