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지난해보다 높아져

류상현 2022. 10.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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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북의 공·사립 중등교사 신규 임용 시험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친 경북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은 7.8대 1, 사립은 3.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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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내년도 경북의 공·사립 중등교사 신규 임용 시험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친 경북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은 7.8대 1, 사립은 3.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공립은 6.7대 1, 사립은 3.4대 1이었다.

공립은 일반 지원에서 401명 선발에 3367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에서 34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0.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은 교육청에 선발을 위탁한 42개 법인 144명 선발에 556명이 지원해 3.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 지원은 1473명이 선택했다.

과목별로는 역사가 16.22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사서(초등) 14.75대 1, 한문 14.29대 1 순이었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달 26일에 실시된다.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달 18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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