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분기 영업익 6억7000만원..전년比 80%↓

윤선영 2022. 10.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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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5억원, 영업이익 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초부터 추진한 마케팅,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활동의 안정화와 플레이링스의 해외 매출 성장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한 첫 P&E 장르 캐주얼 게임으로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을 마친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 매치'의 해외 사전 예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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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5억원, 영업이익 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0% 감소했으나 매출은 약 20%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올해 3개 분기 합산 매출은 1018억원으로 최근 8년래 최대 규모의 분기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부터 추진한 마케팅,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활동의 안정화와 플레이링스의 해외 매출 성장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한 첫 P&E 장르 캐주얼 게임으로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을 마친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 매치'의 해외 사전 예약을 앞두고 있다. NFT(대체불가토큰) 멤버십 서비스 '애니팡 클럽'은 홈페이지 준비를 완료하고 연내 출범을 확정했다. 자회사 플레이링스 역시 P&E 장르를 표방하며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에 선보일 신작의 연내 출시를 위한 해외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플레이는 국내외 시장에서 애니팡 IP(지식재산권)의 대대적인 리브랜딩과 신사업 전문화를 위한 자회사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브랜딩, 투자, 제휴 등 통합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신작 개발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연말까지 다양한 신작과 신사업 등 새로운 동력들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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