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석성로1km구간 '이팝나무-사철나무' 숲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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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도시숲 사업의 일환으로 '석성로 가로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는 도심 내 유휴 국·공유지나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가로숲길, 쌈지공원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숲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하천변 등을 활용한 도시숲이 미세먼지와 폭염 완화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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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시 가로숲 사업 5005그루 심어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도시숲 사업의 일환으로 ‘석성로 가로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는 도심 내 유휴 국·공유지나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가로숲길, 쌈지공원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숲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동백과 마성을 잇는 석성로(기흥구 동백동 502-15번지 일원)에 1㎞의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5~6월이면 새하얀 꽃을 볼 수 있는 이팝나무를 비롯해 황금사철나무, 둥근 소나무 등 5005그루를 심어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하천변 등을 활용한 도시숲이 미세먼지와 폭염 완화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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