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남해의 섬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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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섬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방조어부림과 내산마을 가로수에 붉은 단풍이 물들며 가을을 알리고 있다.
1만 그루의 나무가 해안을 따라 반월형으로 펼쳐져 있는 물건방조어부림도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짙고 화려한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다.
내산마을로 향하는 길가의 가로수도 이에 질세라 앞다투어 붉게 물들며 가을 운치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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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남해의 섬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방조어부림과 내산마을 가로수에 붉은 단풍이 물들며 가을을 알리고 있다.
1만 그루의 나무가 해안을 따라 반월형으로 펼쳐져 있는 물건방조어부림도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짙고 화려한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다.
내산마을로 향하는 길가의 가로수도 이에 질세라 앞다투어 붉게 물들며 가을 운치를 뽐낸다.
이 맘때면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내산저수지의 물안개도 어김없이 피어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남해의 가을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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