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천변마을 경로당 북카페로 리모델링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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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시·군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대산면 천변마을 경로당을 북카페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센터와 천변마을 청년들은 경로당 내 방치된 방을 경로당 북카페로 활용하기 위해 직접 목공수를 자처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이 손으로 직접 꾸미고 만든 '천변마을 북카페'는 향후 주민모임 활성화를 이끌어 내며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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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시·군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대산면 천변마을 경로당을 북카페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센터와 천변마을 청년들은 경로당 내 방치된 방을 경로당 북카페로 활용하기 위해 직접 목공수를 자처해 사업을 추진했다. 또 마을주민들이 손수 만든 그림과 창문 캘린더도 같이 전시됐다. 주민들이 손으로 직접 꾸미고 만든 ‘천변마을 북카페’는 향후 주민모임 활성화를 이끌어 내며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근 센터장은 "농촌공간을 활용해 마을주민들의 문화활동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북카페가 마을주민들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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