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257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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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모두 2574명이 지원했다.
충북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2023학년도 충북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사립 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것은 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충북교육청에 위탁하면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에 동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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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모두 2574명이 지원했다.
충북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2023학년도 충북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를 보면 공립학교는 339명 모집에 2437명이 지원해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15개 학교법인 64명 모집에 1276명이 지원해 평균 1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것은 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충북교육청에 위탁하면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에 동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차 시험은 11월26일 시행하며, 시험과목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뽑는다.
2차 시험은 실기·실험(예체능과 과학 교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1차 시험까지는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되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 자체 전형에 의해 최종 선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29일, 최종 합격자는 2023년 2월7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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