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영업손실 280억..매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

김동찬 기자 2022. 10. 26.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영업비용 증가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1083억원, 영업손실은 약 280억원, 당기순손실 약 8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약 205억원, 영업이익 약 53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위메이드가 영업비용 증가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1083억원, 영업손실은 약 280억원, 당기순손실 약 8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손실은전년 동기(영업이익 174억원) 대비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매출 안정화가 지속됨에 따라 직전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미르M' 등 신작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금융자산 평가 반영에 따라 증가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리는 게임회사에서 시작해, 블록체인 게임 회사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그리고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발전적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위믹스가 명실상부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약 205억원, 영업이익 약 53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