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단속 공무원 때린 20대 여성, 운전자도 폭행..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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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단속하는 구청 공무원을 폭행했던 20대 여성이 수사 받는 중 도로에서 운전자를 때려 구속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4번 출구 인근 금연구역에서도 당시 단속을 나온 공무원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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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차량 운전자 폭행..결국 구속송치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흡연을 단속하는 구청 공무원을 폭행했던 20대 여성이 수사 받는 중 도로에서 운전자를 때려 구속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차들을 막고 발로 찬 뒤, 운전자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0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발부했다.
A씨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4번 출구 인근 금연구역에서도 당시 단속을 나온 공무원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중 다시 폭행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헤럴드경제 9월 27일자 온라인판 참고〉
당시 A씨가 해당 공무원을 폭행하는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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