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국토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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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33억 원을 지원받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에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혁신융합캠퍼스를 구축한다.
혁신융합캠퍼스가 구축되면 동신대는 학부의 정보보안학과·컴퓨터공학과·배터리공학과와 대학원의 에너지시스템공학과·미래에너지신산업IP융합전공·지능형ICT융합전공 등을 에너지클러스터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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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동신대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33억 원을 지원받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에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혁신융합캠퍼스를 구축한다.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에너지신산업 특화 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수한 에너지신산업 연구 수행 능력, 융합 인프라,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보유한 혁신융합캠퍼스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 선정으로 이차전지, 빅데이터&블록체인 기반 창작활동, AI·IoT·IoE·3D 프린터 기반 전문 교육, 창업·사업화 지원 등이 가능한 첨단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혁신융합캠퍼스가 구축되면 동신대는 학부의 정보보안학과·컴퓨터공학과·배터리공학과와 대학원의 에너지시스템공학과·미래에너지신산업IP융합전공·지능형ICT융합전공 등을 에너지클러스터로 이전한다.
이들 학과는 에너지, IT, 배터리(이차전지) 분야의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기업·연구소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을 통해 지역형 창업생태계와 지역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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