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행정리 232개 마을에 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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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역 행정리 232개 마을에 1억원의 마을개발 자치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토목공사와 마을회관 보수, 야외 체육시설 운동기구 설치, 쉼터·경로당 개보수, 마을 농업용 창고, 등산로 정비 등이다.
지원사업 외에도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군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이면 지원액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직접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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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행정리 232개 마을에 1억원의 마을개발 자치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의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이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토목공사와 마을회관 보수, 야외 체육시설 운동기구 설치, 쉼터·경로당 개보수, 마을 농업용 창고, 등산로 정비 등이다.
지원사업 외에도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군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이면 지원액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직접 정한다. 오는 12월까지 마을별 자치사업 취합 후 추진부서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각 사업 추진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4월부터 담당부서별 예산편성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기 주민요구 사업 반영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삶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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