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 질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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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의료 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6개 영역 가운데 환자 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지원활동 등 상대평가 4개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1-나등급'을 받았다.
이들 영역은 상위 2%가 '1-가등급'으로, 10% 미만은 '2등급'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연구개발 영역은 '1등급'을, 교육 영역은 '2등급'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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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의료 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6개 영역 가운데 환자 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지원활동 등 상대평가 4개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1-나등급'을 받았다.
이들 영역은 상위 2%가 '1-가등급'으로, 10% 미만은 '2등급'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연구개발 영역은 '1등급'을, 교육 영역은 '2등급'을 각각 받았다.
의료 질 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도록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한 해 진료 실적이 있는 종합병원 약 350곳을 대상으로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평가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2차 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이 3차 병원과 같은 수준의 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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