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5일 1318명 확진..연이틀 네자릿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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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이었던 지난 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18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모두 1318명이 새롭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격리 치료 중이던 80대 2명(제천 1명, 옥천 1명)과 70대 1명(청주 1명)이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5432명(사망자 888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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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46명, 충주 165명 등..79만5432명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화요일이었던 지난 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18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사망자도 3명 나왔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모두 1318명이 새롭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보다 51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 382명 많은 것으로 지난 24일 1369명에 이어 이틀 연속 네자릿수 발생을 기록했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984명(74.7%),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334명(25.3%)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646명, 충주 165명, 제천 140명, 음성 97명, 진천 66명, 영동 51명, 괴산 50명, 증평 33명, 옥천 31명, 보은 20명, 단양 19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격리 치료 중이던 80대 2명(제천 1명, 옥천 1명)과 70대 1명(청주 1명)이 숨졌다. 도내 886~888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5432명(사망자 888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5일까지 78만8970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5574명이다. 이 가운데 5384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11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로 전날(1.12)보다 다소 높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어서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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