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81억여원 경제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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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머드린호텔에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국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 요트대회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총 2만2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생산·소득·부가가치 파급 효과 등 요트대회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가 총 81억5776만 원이 발생했다고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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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해양관광자원과 결합 새로운 길 기대"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머드린호텔에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국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 요트대회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총 2만2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과보고회는 △사업 결과 △회계감사 결과 △연구용역 결과 및 개선 방향 △2023년도 추진 방향 등을 각각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생산·소득·부가가치 파급 효과 등 요트대회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가 총 81억5776만 원이 발생했다고 발표됐다.
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홍보 채널 구축 등이 요트대회 개선 방향으로 제시됐다.
김동일 시장은 “친환경 스포츠인 요트가 보령의 해양관광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길을 열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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