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4만842명..일주일 전보다 1만1350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84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539만615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3759명)보다 2917명 감소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9492명)보다 1만1350명 많다. 2주 전인 지난 12일(3만517명)과 견줘도 1만325명이 많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6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겨울철 재유행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761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71명)보다 10명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포함하면 경기 1만2023명, 서울 7906명, 인천 2534명 등 수도권에서 2만2463명(55.0%)이 발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242명을 기록했다. 전날(225명)보다 17명이 많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2.5%(1572개 중 353개 사용)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는 26명이다. 직전일(17명)보다 9명 많다. 사망자는 고령층에 집중됐다. 80대 이상이 절반인 13명이고, 70대 9명, 60대 2명, 50대와 40대 각각 1명씩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904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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