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에도 아증시 소폭 상승에 그쳐..코스피 0.23%↑

박형기 기자 2022. 10.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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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가 급등했음에도 아시아증시가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63%, 한국의 코스피는 0.23%, 호주의 ASX지수는 0.5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급등했음에도 아시아 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는 것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 모회사)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하자 지수선물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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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알파벳 실적 실망으로 지수선물 급락하기 때문인 듯
ⓒ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급등했음에도 아시아증시가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63%, 한국의 코스피는 0.23%, 호주의 ASX지수는 0.5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급등했음에도 아시아 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는 것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 모회사)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하자 지수선물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다우선물은 0.27%, S&P500선물은 1.01%, 나스닥선물은 2.17%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는 MS와 알파벳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4%, 7% 각각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규장은 국채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일제히 급등 마감했었다. 다우가 1.07%, S&P500이 1.63%, 나스닥이 2.25% 각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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