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애뜰서 청소년문화대축제..김필·진조크루 출연

강남주 기자 2022. 10. 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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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제17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축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립‧보급하고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올해로 17회째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와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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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제17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축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립‧보급하고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올해로 17회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매년마다 공연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에는 청소년 동아리 11개팀이 밴드, 댄스, 전통, 중창 등 기타 분야 4개 부문에 걸쳐 실력을 발휘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에는 인천시장상, 인천청소년단체협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들이 주축이 돼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은 예년보다 프로그램을 대폭 다양화했다.

페이스페인팅, 증강현실(AR)체험, 바다유리공예, 변신로봇자동차, 세계문화체험(몽골, 페루, 베트남, 중국) 등 2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에어범퍼카, 에어바운스(축구, 사격, 외나무다리), 트램폴린, 볼풀 등 다양한 놀거리와 저글링쇼, 버블쇼, 석고상마임, 키다리 삐에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가수 김필과 비보이 진조크루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와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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