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연구원, 지역 문화유산 활용 방안 모색..28~29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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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조명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문화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국지역문화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지역의 대응' 학술대회가 28~29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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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조명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문화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국지역문화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지역의 대응' 학술대회가 28~29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지역 현안으로 역사문화자원의 중요성이 대두하면서 기존 보존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역사문화자원을 재조명한다.
2022 충북 문화재 정책 연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기획세션으로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과 미래전략 ▲특별세션으로 역사문화자원 기반 충북의 지역발전 모색 ▲라운드테이블로 지역문화에 대한 청년의 '꿈'을 이야기하다 ▲신진학자 포스터 발표가 이어진다.
29일에는 ▲학술세션으로 지역 유휴공간의 활용과 활성화 방안, 지역문화 진흥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역할, 주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역사문화콘텐츠와 지역문화 자원화 ▲신진학자 세션이 진행된다. 이틀간 17명의 발표자와 23명의 토론자가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연구원 유튜브 채널(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축척된 충북의 값진 역사문화자원이 새롭게 조명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지역 현안사업의 초석이 되는 학술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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