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 주민‧귀농귀촌인 화합 프로그램 '인기'

이주현 2022. 10.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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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과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지역 주민, 귀농‧귀촌인 간 갈동 해소 등을 위해 시행한 화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도시에서 살던 귀농‧귀촌인이 지역 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 각 읍‧면 지부별로 화학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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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과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간 갈동 해소 등을 위해 시행한 화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과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지역 주민, 귀농‧귀촌인 간 갈동 해소 등을 위해 시행한 화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도시에서 살던 귀농‧귀촌인이 지역 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 각 읍‧면 지부별로 화학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행했다.

충북 괴산군과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간 갈동 해소 등을 위해 시행한 화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

먼저 지난 13일 귀농귀촌인협의회 소수면 지부가 주최한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 20일에는 연풍면 지부가 실버건강대학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 22일엔 칠성면 지부가 주최한 나만의 주방 매트 만들기, 같은 날 불정면 지부가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충북 괴산군과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간 갈동 해소 등을 위해 시행한 화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

25일엔 군 지부의 전남 순천시 선진지 견학도 진행됐다.

내달 9일 청안면 지부에선 청국장 만들기 교육 및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년간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프로그램이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향후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smos138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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