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밤고개 유흥업소 정비..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

이주현 2022. 10.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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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일원의 밤고개 정비를 위한 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밤고개 유흥업소를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20일 착공했다.

청주시 재생성장과 신현철 팀장은 "밤고개 유흥업소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가의 유입으로 생기 있는 마을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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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센터 1동 신축, 공예공방 6동 리모델링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일원의 밤고개 정비를 위한 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일원의 밤고개 정비를 위한 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밤고개 유흥업소를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96억원이 들어간다.

시는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20일 착공했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브센터 1동(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663㎡) 신축과 공예공방 6동(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27㎡)을 리모델링한다. 예술공방과 다목적 공간, 동아리실, 판매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시 재생성장과 신현철 팀장은 "밤고개 유흥업소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가의 유입으로 생기 있는 마을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smos138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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