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매일 4회'..에어부산, 일본행 대폭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이 오는 30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에 맞춰 부산-나리타(도쿄)·삿포로 노선 재운항과 일부 노선 증편 등 대대적인 일본 노선 스케줄 강화에 나선다.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삿포로 노선은 다음 달 3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부산-나리타 노선은 12월 9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재운항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낭·방콕·세부 등 동남아 노선도 증편
에어부산이 오는 30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에 맞춰 부산-나리타(도쿄)·삿포로 노선 재운항과 일부 노선 증편 등 대대적인 일본 노선 스케줄 강화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삿포로 노선과 나리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삿포로 노선은 다음 달 3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부산-나리타 노선은 12월 9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재운항한다.
현재 매일 왕복 2회 오가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매일 3회로, 오는 12월 8일부터는 매일 4회로 늘린다.
인천 출발 일본 노선도 대폭 확대해 오는 3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 중인 인천-나리타·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로 늘린다. 주 3회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왕복 1회로 증편한다.
부산 출발 다낭, 방콕 노선과 인천 출발 방콕 노선은 최대 매일 왕복 1회까지 증편하며, 부산-세부 노선은 주 4회로 증편 운항한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12월 21일부터 주 4회로 재운항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적용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 기간 김해국제공항에서 13개, 인천국제공항에서 7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선제적으로 대대적인 증편과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며 "일본 노선 강화가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업, 마케팅, 안전 운항 등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지금 대학가는…尹보다 SPC 분노 "미래 우리일 될 수 있어"
- 총알 600발 무장했던 美고교 총격범, "난 외톨이였다" 메모 남겨
- [단독]아태협, 민주당 대의원 관리 시도했나…사무실서 명단 나와
- '학폭 퇴출' 女 배구 이재영 복귀 둘러싸고 논란 가중
- 광명서 30대 어머니·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尹 시정연설 거부' 초강수 둔 민주당…예산국회 '먹구름'
- 탈북민 백골 시신 발견…위기징후 있어도 '발만 동동'
- 전과 6범 50대 또다시 감옥행…출소 이틀 만에 15만4천원 무전취식
- 5월 하늘색→10월 붉은색…尹 달라진 넥타이의 의미
- 친일 작가가 그린 남원 춘향 영정…교체 작업 2년 넘게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