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AI방역로봇·스마트에어샤워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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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이 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AI방역로봇과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올해 추경예산에서 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면 방역, 실시간 살균과 공기청정, 유해성분 측정 등의 최신 방역기술을 가진 AI방역 로봇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와 어린이도서관에 각 1대씩 배치했다.
실내 공기질 주요 성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방역 활동을 하는 스마트 에어샤워기도 본관 1층과 어린이도서관 주출입문에 1대씩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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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층 로비와 어린이도서관에 배치돼 방역과 공기청정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서관이 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AI방역로봇과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올해 추경예산에서 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면 방역, 실시간 살균과 공기청정, 유해성분 측정 등의 최신 방역기술을 가진 AI방역 로봇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와 어린이도서관에 각 1대씩 배치했다.
실내 공기질 주요 성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방역 활동을 하는 스마트 에어샤워기도 본관 1층과 어린이도서관 주출입문에 1대씩 설치했다.
AI방역로봇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으로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다고 도서관은 밝혔다.
이 로봇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출입이 많은 1층 로비와 어린이도서관에서 자율로 이동하며 방역을 한다.
스마트 에어샤워기는 출입구에 설치돼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막고 집진, 공기청정, 살균을 동시에 수행한다.
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주민과 직원들이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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