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관계회복 조정 전문가' 양성

이성기 기자 2022. 10.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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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관계회복 조정 전문가' 40명을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계회복 조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교육공동체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폭력 발생 학교에는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는 등 관계회복 조정 기구 운영 체계 구축으로 학교폭력 발생 즉시 신속하게 개입,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관계회복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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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대상자 40명 모집
충북교육청 본관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관계회복 조정 전문가' 40명을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계회복 조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교육공동체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연수 신청을 받은 후 11월2일 면접을 거쳐 4일 대상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관계회복 조정 전문가는 11월8일부터 8일간 양성 프로그램 연수를 이수한 후 학교폭력 관련 학생·학부모·교사의 갈등을 개선·회복하는 업무를 한다.

충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하고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등 학교폭력 유형별·대상자별 맞춤형 관계회복 조정을 위해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폭력 발생 학교에는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는 등 관계회복 조정 기구 운영 체계 구축으로 학교폭력 발생 즉시 신속하게 개입,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관계회복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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