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이상훈 DGIST 교수팀 전자약용 신경자극기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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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진폭, 주파수, 펄스폭 등의 신경자극 파라미터를 조절할 수 있는 신경자극기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찬영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25일 데이터의 레이블이 없는 상황에서도 높은 예측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그래프 신경망 모델 훈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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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진폭, 주파수, 펄스폭 등의 신경자극 파라미터를 조절할 수 있는 신경자극기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닉 사지나 외골격 로봇에 감각신경을 전달하거나 재활, 전자약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나노 에너지’에 공개됐다.
■ 포스텍은 김철홍 기계공학과 교수와 노준석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광음향 현미경’에 쓸 수 있는 빛나는 섬유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음향 현미경은 빛이 흡수될 때 생기는 진동을 이용해 세포나 혈관을 촬영하는 현미경이다. 조영제 없이도 몸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다만 현미경에 쓰이는 렌즈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지 못한다. 연구팀은 렌즈를 대신할 빛나는 섬유를 개발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에 공개됐다.
■박찬영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25일 데이터의 레이블이 없는 상황에서도 높은 예측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그래프 신경망 모델 훈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래프 기반의 데이터 뿐 아니라 이미지 텍스트 음성 데이터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대회 ‘정보지식관리 컨퍼런스 2022’에서 발표됐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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