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알파벳 실적 실망, 지수선물 낙폭 늘려..나스닥 2.17%↓

박형기 기자 2022. 10. 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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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 모회사)에 대한 실적 실망으로 미국의 지수선물이 낙폭을 늘리고 있다.

25일 오후 7시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7%, S&P500선물은 1.01%, 나스닥선물은 2.17% 각각 급락하고 있다.

한 시간 전만 해도 다우선물은 0.23%, S&P500선물은 0.89%, 나스닥 선물은 2.01% 각각 하락했었다.

알파벳은 7%, MS 4% 각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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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 모회사)에 대한 실적 실망으로 미국의 지수선물이 낙폭을 늘리고 있다.

25일 오후 7시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7%, S&P500선물은 1.01%, 나스닥선물은 2.17% 각각 급락하고 있다.

한 시간 전만 해도 다우선물은 0.23%, S&P500선물은 0.89%, 나스닥 선물은 2.01% 각각 하락했었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MS와 구글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이들 기업의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알파벳은 7%, MS 4%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도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은 국채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가 1.07%, S&P500이 1.63%, 나스닥이 2.25% 각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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