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적십자사 '최고명예장' 수상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2. 10.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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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최고명예장은 5천만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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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김영갑 이사(오른쪽)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최성필 사무처장으로부터 최고명예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최고명예장은 5천만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기보는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지속해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는 등 적십자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올해 7월에도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500만 원과 헌혈증 200매를 기부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사랑나눔 활동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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