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재유행 오나' 이틀 연속 4만명대..전국 4만842명·강원 1657명

이호 2022. 10. 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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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명대로 나오면서 코로나19 유행 반등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376명→2만4735명→2만6895명→2만6242명→1만4296명→4만3759명→4만842명으로 하루 평균 2만8877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657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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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759명 늘어 누적 2535만5350명이 됐다고 밝혔다. 2022.10.25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명대로 나오면서 코로나19 유행 반등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7차 재유행이 머지않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만3759명)보다 2917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9492명)보다 1만1350명 증가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7906명, 부산 1855명, 대구 1957명, 인천 2534명, 광주 972명, 대전 1164명, 울산 792명, 세종 363명, 경기 1만2023명, 강원 1657명, 충북 1318명, 충남 1570명, 전북 1205명, 전남 965명, 경북 2369명, 경남 1884명, 제주 280명이다.

지난 20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376명→2만4735명→2만6895명→2만6242명→1만4296명→4만3759명→4만842명으로 하루 평균 2만8877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657명이 발생했다.

전날(1344명)보다 313명, 1주일 전인 지난 19일(1244명)보다 413명 각각 늘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381명, 원주 415명, 강릉 181명, 동해 97명, 태백 47명, 속초 69명, 삼척 73명, 홍천 48명, 횡성 50명, 영월 34명, 평창 48명, 정선 27명, 철원 70명, 화천 18명, 양구 23명, 인제 44명, 고성 11명, 양양 2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4만8859명이다. 병상은 99개 중 59개를 사용해 가동률 60%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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