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서 세 모자 흉기 상처 입은 상태로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중

윤종진 2022. 10. 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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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10대 자녀 2명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죽어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 자택 거실에는 A씨의 30대 아내 B씨와 그의 자녀인 중학생 C군, 초등학생 D군 등 3명이 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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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10대 자녀 2명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죽어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 자택 거실에는 A씨의 30대 아내 B씨와 그의 자녀인 중학생 C군, 초등학생 D군 등 3명이 숨져 있었다.

숨진 B씨와 C군, D군은 모두 흉기에 의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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