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5일 1205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319명 증가

유승훈 기자 2022. 10. 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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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5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5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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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비 159명↑..지역 누적 85만8630명
전국국립대병원노동조합공동투쟁연대체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임단협 승리를 위한 전국 국립대병원 동시 조정신청 및 공동투쟁 기자회견을 갖고 국립대병원 공공성 강화 위한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2022.10.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사흘째 1을 넘는 상황이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5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5명이다. 지난 24일 1046명 대비 159명, 일주일 전인 18일 886명보다는 319명 증가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5만8630명이고, 사망자는 1명 추가되면서 누적 1033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461명, 익산 191명, 군산 150명, 김제 68명, 남원 67명, 정읍 67명, 완주 63명, 고창 33명, 장수 32명, 진안 22명, 부안 16명, 순창 12명, 임실 10명, 무주 7명, 기타 6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81%, 3차 72.20%, 4차 21.15%, 동절기 추가접종 2.7%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17%(위중증 13%, 준중증 31%, 중등증 5%), 재택 치료자는 4603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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