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났다 말했더니"..여성 업주·경찰 폭행한 4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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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술집 여주인과 경찰을 폭행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후반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쯤 동구 대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60대 여성 업주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B씨의 영업 종료 안내에 격분,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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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만취상태로 술집 여주인과 경찰을 폭행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후반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쯤 동구 대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60대 여성 업주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하려는 경찰 2명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걷어찬 추가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B씨의 영업 종료 안내에 격분,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과거 폭력 전과로 지난해 2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고 도주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구속수사를 이어왔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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