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이틀만에 무전취식..50대 다시 감옥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소한지 이틀 만에 무전취식 범행을 저지른 50대가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영욱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사기죄 등으로 6차례 징역형을 선고받고 출소한지 불과 이틀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소한지 이틀 만에 무전취식 범행을 저지른 50대가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영욱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춘천의 여러 음식점을 돌며 돈을 내지 않고 술과 음식 15만4000원어치를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사기죄 등으로 6차례 징역형을 선고받고 출소한지 불과 이틀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사기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중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에 이르러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피해보상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편취금액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윤 대통령 “동서고속철 2027년 말 아닌 5월로 당겨보라” 직접 지시
- "6만원 포장에 회 20점" vs "한 점이라도 뺐으면 10배 보상"…속초 '바가지 회' 논란
- 여가부, 중고생 촛불집회 후원 권성동 주장에…“직접 지원 안해”
- 강릉·동해서 로또 1등 나왔다…1등 전국 15명, 각 16억3천만원
- ‘학원 원장실서 미성년 제자 강제 추행’ 실형
- 전기차·수소차·사업용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2년 연장
- [영상] '미리 가본 설악산 3대 단풍코스' 흘림골 등선대와 주전골
- 1년에 단 하루 개방 ‘춘천 소양강댐 용너미길 축제’
- [막뉴스] 면접 준비 다 했나요? ‘강원특별자치도’ 완전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