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수도원서 방화 추정 불..50대 독일인 숨져

이성덕 기자 2022. 10. 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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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34분쯤 경북 상주시의 한 수도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독일인 A씨(50대)가 숨졌다.

'수도원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25명을 투입해 2시간40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샌드위치패널 12개동 중 1개동(50㎡)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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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전 10시34분쯤 경북 상주시의 한 수도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상주=뉴스1) 이성덕 기자 = 25일 오전 10시34분쯤 경북 상주시의 한 수도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독일인 A씨(50대)가 숨졌다.

'수도원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25명을 투입해 2시간40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샌드위치패널 12개동 중 1개동(50㎡)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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