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섬 아카데미' 들어선다..한국섬진흥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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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통영시·한국섬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섬 정책 추진과 섬 지역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섬 지역 진흥을 위해 교육, 자문, 홍보, 섬 관광 활성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
한국섬진흥원 아카데미는 섬 지역 진흥을 위한 교육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도는 한국섬진흥원의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섬 관련 인력 양성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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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통영시·한국섬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섬 정책 추진과 섬 지역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섬 지역 진흥을 위해 교육, 자문, 홍보, 섬 관광 활성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
또, 한국섬진흥원의 '섬 아카데미 분원 캠퍼스'를 통영시에 설치한다.
한국섬진흥원 아카데미는 섬 지역 진흥을 위한 교육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섬 교육 거점 캠퍼스를 조성해 범국민적 섬 관심도를 높이고, 섬의 역사와 문화 환경 등 인문·생태 자원을 발굴해 섬 전문 리더와 전문가를 양성한다.
통영에 분원 캠퍼스가 운영되면 도민과 지역 주민에게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알리고 섬 관련 전문가, 공무원,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세 기관은 앞으로 섬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경남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섬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섬진흥 교육, 섬 관광, 홍보, 연구 등 각 영역에서 서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한국섬진흥원의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섬 관련 인력 양성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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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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