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 트럭이 어린이 12명 탄 통원버스 '쾅'..안전벨트가 대형참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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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4분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마을 앞 도로를 달리던 5톤 트럭이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통원버스 운전자 70대 A씨가 크게 다쳐 창원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통원버스에 타고 있던 4~5세 어린이 12명 중 1명은 다리가 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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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4분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마을 앞 도로를 달리던 5톤 트럭이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1인승 어린이집 통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통원버스 운전자 70대 A씨가 크게 다쳐 창원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통원버스에 타고 있던 4~5세 어린이 12명 중 1명은 다리가 골절됐다. 다른 1명은 머리 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나머지는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
어린이들과 함께 탑승한 어린이집 원장, 교사 1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통원버스에 탑승한 인원은 15명으로 모두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돌 사고를 낸 5톤 트럭 운전자 50대 B씨는 신체 일부를 다쳤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추돌 당시 트럭의 주행 속도를 비롯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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