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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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사무용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체육시설, 캠핑장, 문화숙박시설 등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자원 등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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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사무용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시는 공유누리를 통해 강당·회의실·주차장 등 시설과 생활공구·방역물품 등 각종 물품, 교육강좌 등 총 235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체육시설, 캠핑장, 문화숙박시설 등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자원 등록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년 등록된 개방자원에 대한 일제정비와 누락된 자원을 수시로 등록해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누리집(www.eshare.go.kr) 또는 공유누리앱을 통해 전국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 요금, 신청 방법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울산경자청, 호주서 투자유치 활동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호주 최대 에너지 전시회 ‘올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 2022(All Energy Australia 2022)’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멜버른 멜버른컨벤션센터에서 30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소, 배터리, 풍력에너지 장비 등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울산경자청이 유일하게 전시관을 운영한다.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을 소개하고 기업 투자 시 특전(인센티브)을 안내하며,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상담도 진행한다.
또 호주 현지 주요 수소기업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정책과 울산의 수소 생태계 현황을 공유한다.
특히 해외에서 부품을 조달해 시드니 공장에서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는 호주 자동차 기업인 H2X와 수소 자동차 부문 선도도시인 울산 소재 기업들과 협력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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