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상가주택서 불..거주자 1명 연기흡입..2층 학원생들 긴급대피

김낙희 기자 2022. 10. 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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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 12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다쳤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주택 내부와 침구류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기가 나자 주택 2층 소재 학원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들도 긴급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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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남문리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태안소방서 제공)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25일 오후 5시 12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다쳤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주택 내부와 침구류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기가 나자 주택 2층 소재 학원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들도 긴급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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