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제2회 교육공무직 281명 공개 채용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2회 교육공무직 공개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6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자격(면허)증 필수 직종 52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4명, 자격을 요하지 않는 직종 204명, 특성화고 전형 11명으로 총 281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30명 증가했다.

일반전형 선발예정 직종·인원은 자격(면허)증 필수 직종인 돌봄전담사 일반 15명, 장애 8명, 유치원방과후과정 전담사(5시간) 일반 4명, 장애 1명, 교육복지사 일반 6명, 장애 2명, 조리사 일반 15명, 사회복지사 일반 1명이다.

자격을 요하지 않는 직종으로 교육업무실무사 일반 2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9명, 장애 6명, 조리실무사 일반 172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일반 1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4명이다.

또 서류전형은 학교운동부지도자 14명으로 총 11개 직종 270명이다.

특성화고 전형 선발예정 직종·인원은 자격을 요하지 않는 직종으로 교육업무실무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9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1명으로 3개 직종 11명이다.

응시 희망자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울산교육청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원서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면허)증 필요 직종은 소양평가(인성·직무능력검사), 자격을 요하지 않는 직종은 서류와 소양평가를 거쳐 내년 1월 6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1월 11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직종별 구분 전형과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육청 노사협력과로 문의하거나 울산교육청 누리집(행정정보-시험공고-교육공무직채용시험), 정보나눔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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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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