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추정 독일인 사망"..경북 상주 수도원서 화재
이재은 2022. 10. 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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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한 수도원에서 불이 나 신부로 추정되는 독일인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25일 오후 10시 34분께 경북 상주시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독일 국적인 A(55)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25명 등 29명이 화재 발생 1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1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불씨를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감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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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부터 한국 거주
소방당국, 화재 원인 감식 예정
소방당국, 화재 원인 감식 예정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북 상주시 한 수도원에서 불이 나 신부로 추정되는 독일인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25일 오후 10시 34분께 경북 상주시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독일 국적인 A(55)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인명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A씨는 20여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25명 등 29명이 화재 발생 1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1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20217㎡ 규모로 철골조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불씨를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감식할 방침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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