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부터 구름 많음..낮 16~19도

김정화 2022. 10. 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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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19도, 포항 18도, 영주 17도, 봉화 16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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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대구 남구 앞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2022.10.2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16~19도의 분포로 평년(17~20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19도, 포항 18도, 영주 17도, 봉화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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