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국정원 국감..'서해 피격' '탈북 어민 북송'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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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국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국감에서 여야는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문재인 정부 당시 일어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월북 판단 근거, '탈북어민 북송'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질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훈·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두 사건으로 각각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여야의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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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국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국감에서 여야는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문재인 정부 당시 일어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월북 판단 근거, '탈북어민 북송'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질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훈·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두 사건으로 각각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여야의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최근 탄도·순항미사일과 대규모 포병 화력·전술기 등 재래식 무기를 총동원해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 동향에 대한 질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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