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급등에 테슬라 5% 이상 폭등(상보)

박형기 기자 2022. 10. 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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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채수익률이 하락하자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도 5% 이상 폭등했다.

특히 나스닥이 급등함에 따라 테슬라는 5% 이상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5% 이상 급등했지만 다른 전기차는 10% 이상 급등한 경우도 있어 미국 전기차 업체 중 가장 적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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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하락하자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특히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도 5% 이상 폭등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29% 급등한 222.4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로 국채수익률이 하락하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1.07%, S&P500은 1.63%, 나스닥은 2.25% 각각 급등했다.

특히 나스닥이 급등함에 따라 테슬라는 5% 이상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추진 등으로 연일 하락했었다. 전일에는 52주 최저가 기록하기도 했었다.

테슬라는 5% 이상 급등했지만 다른 전기차는 10% 이상 급등한 경우도 있어 미국 전기차 업체 중 가장 적게 올랐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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