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통증완화에 도움되는 '허브차'는?

장봄이 2022. 10. 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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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지만 낮 기온은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강릉 8도, 대구 7도, 전주 5도 등이다.

페퍼민트는 위장 근육을 진정시키고 담즙의 흐름을 개선시켜 신체가 소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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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페퍼민트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6일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지만 낮 기온은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강릉 8도, 대구 7도, 전주 5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강릉 19도, 대구 19도, 광주 20도다.

오늘까지는 영하권에 근접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내일부터 당분간 평년 수준을 회복해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의 건강= 취침 전 따뜻한 차 한잔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좋다. 페퍼민트 잎에는 마그네슘, 칼륨, 철분, 아연 및 셀레늄 등 소량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또 일부 항산화 물질을 제공해 건강에 다양한 이점이 있다.

△만성질환의 위험 감소

페퍼민트 차는 항산화 물질의 원천이다. 페놀 화합물,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다. 페퍼민트 차를 마시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 항산화 물질 섭취를 더욱 늘릴 수 있고, 잠재적으로 만성 질환을 막을 수 있다.

△소화문제 개선

페퍼민트는 위장 근육을 진정시키고 담즙의 흐름을 개선시켜 신체가 소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과 가스가 더 빨리 소화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위장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 또 페퍼민트에서 멘톨의 진정, 항염증 효과는 장 염증으로 인한 메스꺼움 등을 완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통증완화 효과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은 근육 경련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생리통에도 효과적이다. 자궁 수축과 경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두통이나 다른 유형의 통증,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다.

△충혈 해소

페퍼민트는 충혈이나 코믹힘, 인후통에도 좋다. 페퍼민트 멘톨이 가래와 점액을 분해해 코막힘과 인후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뜨거운 페퍼민트 차의 증기는 단순히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충혈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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