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내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8.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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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경쟁률이 8.1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공고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130명 모집에 1056명이 지원하여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장소는 오는 11월 18일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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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6명 모집에 1136명 접수, 최고 경쟁률 특수(중등) 16.3대 1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경쟁률이 8.1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공고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130명 모집에 1056명이 지원하여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교수 교과의 경쟁률은 작년 9대 1보다 낮아진 7.5대 1이나 비교수 교과(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의 경우 작년의 4.8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구분 모집 총정원제로 선발하는 장애 교사는 13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중등)의 경우 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특수(중등)이 4명 모집에 65명이 접수해 16.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이 7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2.6대 1로 가장 낮았다.
사립학교의 경우 총 13명 모집에 351명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만을 단독으로 지원한 사람은 65명으로 이에 따른 경쟁률은 5대 1이다.
사립학교에 공사립 동시지원으로 법인 2지망에 지원한 사람의 수는 286명으로 각 사립학교별 합격자 결정방법에 따라 지원자의 합격이 결정된다.
지원자 성별은 여성이 804명(70.8%), 남성 332명(29.2%)이며 지원자 중 최연소자는 만 21세 여성이며 최고령자는 만 57세 여성이다.
제1차 시험장소는 오는 11월 18일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11월 26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하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공립은 1.5배, 사립은 3~5배를 선발한다.
공립의 제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립학교는 학교법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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