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3대 1

김용태 2022. 10.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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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경쟁률이 평균 7.3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구분 모집 총정원제로 선발하는 장애 교사는 13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수의 경우 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총 13명 모집에 351명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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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6명 모집에 1천136명 지원..특수교사 16.3대 1로 최고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경쟁률이 평균 7.3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 결과 총 156명 모집에 1천136명 지원했다.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130명 모집에 1천56명이 지원해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교수 교과의 경쟁률은 지난해 9대 1보다 낮아진 7.5대 1을 기록했고, 비교수 교과의 경우 지난해 4.8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구분 모집 총정원제로 선발하는 장애 교사는 13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수의 경우 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특수가 4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16.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은 7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는 총 13명 모집에 351명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만 단독으로 지원한 사람은 65명으로, 이에 따른 경쟁률은 5대 1이다.

지원자 성별은 여성이 804명(70.8%), 남성이 332명(29.2%)이다.

지원자 중 최연소자는 만 21세 여성이며, 최고령자는 만 57세 여성이다.

제1차 시험 장소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시험 날짜는 11월 26일이다.

1차 시험에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를, 사립은 3∼5배를 선발한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립은 학교법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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