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광고수익 감소로 실적 예상 하회, 시간외서 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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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의 예상에 못미치자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25달러에 못미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알파벳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알파벳의 주가는 정규장을 1.90% 상승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서 5.42%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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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의 예상에 못미치자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알파벳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주당순익이 1.06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25달러에 못미치는 것이다. 매출은 690억 달러였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705억 달러에 못미치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광고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분기 광고수익은 6%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년에는 41% 상승했었다.
특히 유튜브의 광고수익은 줄었다. 전분기 유튜브의 광고수익은 7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72억100만 달러에서 준 것이다.
이에 따라 알파벳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알파벳의 주가는 정규장을 1.90% 상승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서 5.42%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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