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동부구간 1공구 사업 승인

오세현 2022. 10. 26.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진과 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을 잇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 동부구간 1공구(울진~삼척구간)가 산업부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정부의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동해안 발전력의 수도권 수송을 위해 진행되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동부구간과 서부구간으로 나뉜다.

동부구간은 140㎞(울진-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 서부구간 90㎞(횡성-홍천-양평-가평)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중순 시공사 선정

울진과 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을 잇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 동부구간 1공구(울진~삼척구간)가 산업부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25일 이 같이 밝혔다.

입찰이 완료되는 11월 중순 시공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의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동해안 발전력의 수도권 수송을 위해 진행되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동부구간과 서부구간으로 나뉜다.

동부구간은 140㎞(울진-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 서부구간 90㎞(횡성-홍천-양평-가평)다.

동부구간 1공구는 지난 9월 환경청화 환경영향평가가 최종 협의됐으며 나머지 6개 공구는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한전 측은 대상마을 41곳 중 35곳과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부구간의 경우 대상마을 35곳(홍천 14곳·횡성 9곳·양평 11곳·가평 1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오세현 tpgus@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