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동부구간 1공구 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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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과 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을 잇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 동부구간 1공구(울진~삼척구간)가 산업부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정부의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동해안 발전력의 수도권 수송을 위해 진행되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동부구간과 서부구간으로 나뉜다.
동부구간은 140㎞(울진-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 서부구간 90㎞(횡성-홍천-양평-가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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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과 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을 잇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 동부구간 1공구(울진~삼척구간)가 산업부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25일 이 같이 밝혔다.
입찰이 완료되는 11월 중순 시공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의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동해안 발전력의 수도권 수송을 위해 진행되는 동해안-신가평 HVDC(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동부구간과 서부구간으로 나뉜다.
동부구간은 140㎞(울진-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 서부구간 90㎞(횡성-홍천-양평-가평)다.
동부구간 1공구는 지난 9월 환경청화 환경영향평가가 최종 협의됐으며 나머지 6개 공구는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한전 측은 대상마을 41곳 중 35곳과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부구간의 경우 대상마을 35곳(홍천 14곳·횡성 9곳·양평 11곳·가평 1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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