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관광 영상공모전 대상에 박헌수씨 '횡성은 내게'

박창현 2022. 10.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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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횡성관광 영상공모전' 대상에 박헌수(부산)씨의 작품 '횡성은 내게'가 선정됐다.

'2022횡성관광 영상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강원도민일보에서 38개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벌여 박헌수씨 대상작을 비롯 총 12개 영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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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소감 담백하게 담아 호평
횡성군수상·상금 300만원 지급
내달 7일 시사회·시상식 예정
알립니다
▲ 2022횡성관광 영상공모전 대상작 ‘횡성은 내게’ 영상 캡처.

‘2022횡성관광 영상공모전’ 대상에 박헌수(부산)씨의 작품 ‘횡성은 내게’가 선정됐다.

‘2022횡성관광 영상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강원도민일보에서 38개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벌여 박헌수씨 대상작을 비롯 총 12개 영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작은 대상작 외에 최우수상 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특별상 5개 작품이다.

대상작 ‘횡성은 내게’는 횡성을 방문한 가족이 횡성호수길을 비롯 횡성전통시장, 풍수원성당, 태기산, 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민족사관고 등 지역관광명소의 방문소감을 3분 분량으로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태성(서울)씨의 최우수작 ‘횡성에 취하다’는 안개 낀 횡성호수길의 고요한 풍경을 시작으로 병지방계곡과 삼형제바위, 풍수원성당 등 횡성의 청정환경자원을 드론 영상으로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대상작은 횡성군수상과 상금 300만원이, 최우수상은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상금 30만원, 특별상은 상금 2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 횡성군청에서 시사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횡성호수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횡성 관광영상 공모전을 마련해 횡성의 사계절 풍경과 관광자원을 사진과 영상으로 축적해 나가고 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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