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현지 행감 추진

이설화 2022. 10. 26.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 등 3개 위원회는 오는 12월 국외연수를 계획 중이다.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일본본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도 베트남본부에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기획행정위, 농림수산위, 경제산업위 등 3개 상임위원회는 오는 12월 정례회 종료 이후 국외연수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임위 3곳 국외연수 계획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 등 3개 위원회는 오는 12월 국외연수를 계획 중이다.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일본본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도 베트남본부에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경산위 소속 위원 총 8명이 각 4명씩 현지에 방문해 감사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본부 현지 행감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일본·베트남본부 현지 행감은 처음이다.

기획행정위, 농림수산위, 경제산업위 등 3개 상임위원회는 오는 12월 정례회 종료 이후 국외연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행위는 핀란드·독일 등 북유럽국가에서 자치분권 등을 살피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농수위는 독일·네덜란드 등에서 저탄소 정책·친환경농업을, 경산위는 헝가리·오스트리아 등에서 친재생에너지 시설·정책 등을 살피는 것을 목표로 국외연수를 검토 중이다.

상임위별 국외연수는 지난 2019년 12월 기행위가 독일·네덜란드 등에 방문한 이후 3년만이다. 2022년도 의회사무처 의원국외여비는 총 1억8618만6000원이다. 앞서 2020년~2021년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외여비를 모두 반납했었다. 이설화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