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같은 은행나무길
박선희 씨 제공 2022. 10. 26. 03:06
충북 괴산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었다. 이 길은 1977년 양곡리 주민이 기증한 은행나무 200그루에다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조성됐다. 해마다 가을이면 저수지 물안개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자아내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선희 씨 제공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초유의 ‘반쪽 시정연설’
- [단독]“김용-정진상에 간 1억5000만원, 대장동 분양대행사에서 나왔다”
- 민주, 본회의장 비우고 尹입장때 피켓시위… 與 “헌정사의 오점”
- [단독]“남욱 부탁받고 이재명 기사에 옹호 댓글 달았다”
- [오늘과 내일/이승헌]어쩌다가 한동훈 어록까지 등장하게 됐나
- 시진핑發 ‘차이나 런’… 美 상장 中기업 시총 하루 106조원 증발
- 상하이 젊은이들 ‘원치 않는다, 원한다’ 현수막 들고 행진… ‘코로나 봉쇄’ 리창 총리 내정
- 檢 “서훈 지시따라 자진월북 판단” 진술 확보
- 감사원, 전현희 檢수사 의뢰… “추미애 아들 의혹에 개입 정황”
- [단독]군사보호구역에서 주민들 골프… 무단침입 방치된 옛 성남골프장